KT&G (033780) 배당 기록
기록 뒤의 이야기
KT&G는 담배와 홍삼(정관장)으로 버는 회사이자, 배당주 투자자에게는 ‘배당귀족’으로 통합니다. 10년간 배당을 한 번도 줄이지 않고 꾸준히 늘려 왔고, 최근엔 행동주의 펀드와의 공방 속에 주주환원을 크게 키웠습니다.
줄인 적 없는 배당, 꾸준한 증배 (2016~2025)
KT&G의 배당 기록에는 ‘삭감’이 없습니다. 2016년 주당 3,600원에서 시작해 2025년 6,000원까지, 10년간 매년 유지하거나 늘렸습니다(2018·2021년만 전년과 같은 동결, 나머지는 증배). 배당을 안정적으로 늘려 온 대표적인 고배당주로, 특히 2020~2024년에는 회사 공시 시가배당률이 5~6%대를 유지했습니다(2016~2018년은 3%대, 2025년은 4.1%).
2024~2027년 총 3조7천억 원(현금배당 2조4천억 + 자사주 매입 1조3천억)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발행주식의 약 20%를 소각한다.
KT&G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 공개 공시 요지
행동주의 펀드와의 공방 (2022~2024)
2022년부터 행동주의 펀드 FCP(플래시라이트캐피탈)와 안다자산운용이 주주총회 시즌마다 KT&G를 압박했습니다. 요구는 인삼공사(정관장) 분리상장, 주당 1만 원 배당, 자사주 소각, 사외이사 추천 등이었죠. 회사는 인삼공사 분리는 거부했지만, 배당 확대와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했습니다. 다만 이는 행동주의 요구만의 결과는 아닙니다 — KT&G는 행동주의가 본격화하기 전인 2021년에 이미 중장기 주주환원계획(2021~2023년 약 2조7,500억 원)을 내놓았고, 이후 계획을 확대해 왔습니다. 행동주의 압박과 기존 환원 확대가 맞물리며 배당·소각을 둘러싼 논의가 한층 커진 시기였습니다.
반기배당 도입과 주주환원 확대 (2023~2025)
KT&G는 2023년 처음으로 반기배당을 도입해 주당 1,200원을 지급했습니다(그전에는 연 1회 결산배당). 2024년에도 반기배당 1,200원을 이어갔고, 2025년에는 이를 1,400원으로 높였습니다. 2025년 연간 배당금은 반기배당 1,400원과 결산배당 4,600원을 합한 6,000원으로, 전년(5,400원)보다 600원 늘었습니다. 배당성향은 57.6%입니다.*
KT&G는 2024~2027년 현금배당 약 2조4천억 원과 자사주 매입 약 1조3천억 원 등 총 3조7천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며, 기존 보유분과 신규 취득분을 합쳐 2023년 말 발행주식총수의 약 20%를 소각한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2025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자기주식을 소각했고, 이어 2026년 4월에는 기존에 보유하던 자기주식 1,086만6,189주(당시 발행주식의 약 9.5%)를 전량 소각했습니다. 이는 새로 1조8천억 원을 지출한 것이 아니라 이미 보유하던 주식의 당시 시장가치를 환산한 규모입니다. 회사는 이 소각 이후 배당 강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2~2024FCP·안다 행동주의 — 인삼공사 분리·환원 확대 요구
- 2023첫 반기배당 실시 (주당 1,200원)
- 2024밸류업(2024~2027 환원 3.7조) · 반기배당 1,200원
- 2025연 6,000원 (반기 1,400 + 결산 4,600), 성향 57.6%
- 2026보유 자사주 1,086만 주 전량 소각 (발행 ~9.5%)
KT&G 배당금 · 배당일 (2025 기준)
- 연간 배당금 보통주 6,000원 (중간 약 1,400 + 결산 4,600)
- 시가배당률 4.1% (회사 IR·사업보고서 일치) · 배당성향 57.6%
- 결산 배당기준일 2026년 2월 27일 [확정] — 이날 KT&G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결산배당 대상
- 결산배당 지급 2026년 3월 정기주총 승인 후 4월 지급 완료
- 반기(중간)배당 2025년 상반기 1,400원 (2023년 도입, 반기 지급)
- 배당 받으려면 배당락일 전까지 매수 (배당락일은 KRX·증권사 공시 확인)
- 최근 배당 공시 결산배당 결정(2026.02.05, 정정 02.26) · 사업보고서(2026.03) [확정]
- 최종 검증일
- 2026.07.21
- 반영 공시
- 2025 사업보고서 · 결산배당 결정(2026.02.05, 정정 02.26)
- 출처
- DART 사업보고서 · 회사 IR
*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KT&G 사업보고서 「배당에 관한 사항」·현금·현물배당결정 공시 및 KT&G IR 배당현황. 배당은 2016~2025년 전액 정규배당이며 특별배당·액면분할은 없습니다. 연간 시가배당률(4.1%)은 회사 IR과 사업보고서가 일치하며(결산배당 단독 시가배당률은 3.0%), 배당성향(57.6%)은 회사 공시값입니다. 현재 주가로 단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표시된 종가에 따라 다릅니다(예: 종가 약 18만 원이면 6,000÷180,000≈3.3%). 2023년부터 반기(중간)배당을 도입했고(2023·2024년 각 1,200원, 2025년 1,400원), 2025년 연간 배당금 6,000원은 반기 1,400원과 결산 4,600원의 합계입니다(결산 배당기준일 2026년 2월 27일, 지급 2026년 4월). 대규모 자사주 소각은 2025년(수 차례)과 2026년 4월(보유 자사주 1,086만6,189주 전량, 발행 약 9.5%, DART 소각결정 2026-04-16)로 나뉘며, 2026년 소각액(약 1조8천억 원)은 신규 지출이 아니라 보유 주식의 당시 시장가치 환산액입니다. FCP·안다자산운용 관련 내용은 공개 보도 기반이며, 주주환원 확대는 행동주의 요구와 회사의 기존 계획이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낯선 용어는 배당 용어 사전에서 쉽게 풀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