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노트
철강

POSCO홀딩스 (005490) 배당 기록

POSCO홀딩스005490 · 철강
배당 기록
주당 배당금 (2025 회계연도)
10,000
시가배당률
2.8%
2026.09.16 종가 326,500원 (참고 시세 · 위 비율의 분모가 아닙니다)
주당 배당금 10년 추이 (원)
8,0008,00010,00010,0008,00017,00012,00010,00010,00010,000
3.1%2.4%4.1%4.1%3.0%6.0%4.1%2.4%4.0%2.8%
'16'18'20'22'24
배당성향 115.0%
기준일 2026.08.04 ·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배당노트 bdnote.co.kr
5년 배당 성장률 -12.4%
10년 삭감 3회 (2020, 2022, 2023)
연속 유지·증가 2년 (2024~2025)
배당 주기 분기 (연 4회)
5년 평균 배당률 3.9%
지표는 사이트 공통 셈 기준입니다 — 성장률은 최근 5개 사업연도(2021~2025) 연평균, 평균 수익률은 같은 5년 수익률(사업보고서의 현금배당수익률)의 단순평균, 연속은 마지막 삭감 이후 연수입니다. 성장률 −12.4%는 창의 첫 해인 2021년이 17,000원으로 이 10년에서 유일하게 솟은 해였기 때문에 나온 값이며, 매년 12%씩 줄고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2023·2024·2025년은 셋 다 10,000원으로 같습니다. 평균 수익률 3.9%는 회사가 사업보고서에 공시한 최근 5년 평균 배당수익률 3.9%와 같은 값입니다(최근 3년은 3.1%). 배당성향 115.0%의 분모는 연결 기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귀속 당기순이익 6,576억 5,400만원입니다.

기록 뒤의 이야기

POSCO홀딩스의 10년 차트에는 10,000원이라는 높이가 다섯 번 나옵니다. 2018·2019년에 두 해, 그리고 2023·2024·2025년에 세 해 연속입니다. 그 사이에 17,000원 하나가 솟아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10,000원인 세 해의 배당성향은 44.7% → 69.2% → 115.0%로 계속 올라갔습니다. 배당은 그대로인데 비율만 움직였다면, 움직인 쪽은 나눠 줄 이익입니다.

115%는 배당을 늘려서 나온 숫자가 아니다

배당성향은 그해의 배당 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100%를 넘겼다면 벌어들인 것보다 더 많이 내보냈다는 말이 됩니다. 2025 사업연도의 두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 배당 총액 — 7,562억 779만원 (2024년 7,574억 8,493만원 대비 −0.17%)
  • 지배주주 귀속 당기순이익 — 6,576억 5,400만원 (2024년 1조 949억 1,700만원)

분자는 거의 그대로인데 분모가 4,372억원가량 줄었습니다. 성향이 69.2%에서 115.0%로 올라간 것은 그 결과입니다. 회사도 같은 숫자를 공시했습니다 — 2026년 7월 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직전 사업연도(2025) 배당성향」 칸이 115, 「이익배당금액」 칸이 756,207,790,000원입니다.

다만 이 숫자를 두고 배당 여력이 소진됐다거나 삭감이 가깝다고 적지는 않겠습니다. 성향은 한 해를 잘라 낸 비율이지 앞으로 얼마를 줄 수 있는지를 재는 자가 아니며, 그 답은 공시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기록은 숫자가 말하는 데까지만 갑니다.

분모가 무엇인지 회사가 각주에 적어 두었다

‘배당성향’이라는 같은 이름을 달고도 분모를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립니다. 연결과 별도가 다르고, 순이익 전체와 지배주주 몫이 또 다릅니다. 이 회사는 그 답을 사업보고서 각주에 직접 써 두었습니다.

(연결)당기순이익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입니다. (연결)현금배당성향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총액의 비율을 백분율로 계산합니다.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 「6. 배당에 관한 사항」 각주 — 2021·2023·2024·2025 사업연도 보고서에 같은 문장

이 정의로 10개 연도를 하나씩 다시 나눠 봤습니다. 배당 총액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으로 나눈 값과 보고서에 적힌 성향의 차이는 가장 큰 해도 0.05%포인트였습니다. 소수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범위 안이고, 정의가 어긋나 값이 벌어진 해는 없습니다. 이 사이트의 다른 기록에서는 같은 연도의 성향이 나중에 다시 적히거나 분모가 바뀐 사례가 있었는데, 이 종목에서는 그런 경우를 찾지 못했습니다.

양 끝의 두 해만 실제 숫자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 2021년 — 배당 1조 2,856억원 ÷ 순이익 6조 6,172억원 → 19.4% (이 10년에서 가장 낮은 성향)
  • 2025년 — 배당 7,562억원 ÷ 순이익 6,576억원 → 115.0%

배당 총액은 1.7배 차이인데 순이익은 10배 차이입니다. 성향 칸이 벌어진 폭은 대부분 오른쪽에서 왔습니다.

주당 10,000원인데 배당 총액은 줄었다

2024년과 2025년의 주당 배당금은 둘 다 10,000원입니다. 그런데 배당 총액은 7,574억 8,493만원에서 7,562억 779만원으로 12억 7,714만원 줄었습니다. 주당 금액이 같은데 총액이 줄었다면 나눠 가질 주식 수가 달라졌다는 뜻입니다. 회사가 그 이유를 각주로 밝혀 두었습니다.

당사의 2024년과 2025년의 주당 배당금은 10,000원으로 동일하나, ‘24.8월 자기주식 신규 매입 후 소각으로 유통주식수(△255,428주)가 감소하여 2024년 이익배당금액 대비 2025년 이익배당금액이 감소하였습니다.
POSCO홀딩스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2026년 7월 30일)

회차별로 나간 배당금 총액을 그 회차의 주당 금액으로 되나누면, 배당을 받아 간 주식이 몇 주였는지가 드러납니다. 두 회차를 견줘 보면 각주가 적어 둔 감소분과 맞아떨어집니다.

  • 2023 사업연도 결산분 — 1,896억 9,051만 7,500원 ÷ 2,500원 = 75,876,207주
  • 2024 사업연도 3분기분 이후 — 1,890억 5,194만 7,500원 ÷ 2,500원 = 75,620,779주
  • 차이 — 255,428주 (각주의 △255,428주와 같은 값)

뒤의 75,620,779주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사업보고서의 「의결권 있는 주식 수」와도 같습니다. 같은 날 발행주식총수는 80,932,952주, 회사가 들고 있는 자기주식은 5,312,173주입니다.

1년에 네 번 나눠 준다 — 2017년부터

이 회사는 분기배당 회사입니다. 다만 처음부터 네 번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업보고서 각주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중간배당은 2000년(제33기)부터 연속 배당을 시작하였고, 분기배당은 2016년(제49기 2분기)부터 연속 배당 중이며, 결산배당은 1983년(제16기)부터 연속 배당 중입니다.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 「과거 배당 이력」 각주 — 2021·2023·2024·2025 사업연도 보고서에 같은 문장(2018 사업연도 보고서에는 이 각주가 없고, 배당정책을 문장으로 서술합니다)

공시 실물도 같은 말을 합니다. 2016년에는 배당 결정 공시가 세 건뿐이고(기준일 6월 30일·9월 30일·12월 31일), 3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분기배당이 없습니다. 네 건이 온전히 갖춰지는 것은 2017년부터입니다. 그래서 이 기록은 도입 2016년 2분기, 연 4회 정착 2017년으로 나누어 적습니다.

회차를 쪼개 놓으면 표의 막대 하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입니다.

  • 2016년 — 1,500 + 750 + 5,750 (연 3회) = 8,000원
  • 2021년 — 3,000 + 4,000 + 5,000 + 5,000 = 17,000원
  • 2022년 — 4,000 + 4,000 + 2,000 + 2,000 = 12,000원
  • 2023~2025년 — 2,500 × 4 = 10,000원 (세 해 모두)

10년 치 회차를 모두 더해 사업보고서의 연간 주당 배당금과 맞춰 봤고, 열 해가 전부 일치했습니다. 회사가 세는 연속 배당 횟수는 2025년 말 기준으로 분기(중간) 45회, 결산 43회입니다.

2021년의 17,000원을 두고 특별배당이라는 말을 붙이지는 않겠습니다. 그해 네 건의 공시 「1. 배당구분」 칸은 각각 분기배당·분기배당·분기배당·결산배당이고, 「특별배당」이라는 구분이나 문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여기서 적을 수 있는 것은 그 네 회차의 합이 이 기록이 담은 10년 중 가장 컸다는 사실까지입니다.

막대 아래 %는 나란히 놓고 읽을 수 없다

막대 아래 붙은 %는 사업보고서에 실린 「현금배당수익률」입니다. 회사가 사업연도마다 한 번 적어 두는 값이고, 그 셈법은 각주에 이렇게 밝혀져 있었습니다.

현금배당수익률은 1주당 현금배당금을 과거 1주일간 배당부 종가의 평균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입니다.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 「배당에 관한 사항」 각주 — 2018·2021·2023 사업연도 보고서에 실림

그런데 2024 사업연도 보고서부터 이 각주가 사라졌습니다(2025 사업연도 보고서에도 없습니다). 최근 두 해의 %는 회사가 어떻게 계산했는지를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편 배당을 결정할 때마다 내는 공시에는 「4. 시가배당율」이 회차별로 따로 적힙니다. 이 값은 막대 아래 %와 같은 계열이 아닙니다. 회차별 시가배당율을 사업연도별로 더해 막대 %와 견줘 보면, 열 해 가운데 여덟 해가 어긋납니다(맞아떨어지는 해는 2019년 4.1과 2023년 2.4 둘뿐입니다). 예를 들어 2024 사업연도는 회차 합이 3.0인데 막대는 4.0이고, 2025 사업연도는 회차 합이 3.3인데 막대는 2.8입니다.

그 회차별 시가배당율도 기준 시점이 도중에 바뀌었습니다. 배당 결정 공시 42건의 각주를 하나씩 대조해 보면 두 지점에서 문장이 갈립니다.

상기 ‘4. 시가배당율’ 산정시 시가는 주주명부폐쇄일 2매매거래일전부터 과거 1주일간의 유가증권시장에서 형성된 최종 시세가격의 산술평균가격으로 함
POSCO홀딩스 「현금ㆍ현물배당 결정」(2016년 1월 28일 공시, 2015 사업연도 결산분) 「11.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 결산배당은 2023년 공시분까지, 분기배당은 2024년 11월 공시분까지 같은 기준(문구 표현은 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상기 ‘4. 시가배당율’ 산정시 시가는 배당결정일인 이사회 결의일(2024년 1월 31일) 직전매매거래일부터 과거 1주일간의 유가증권시장에서 형성된 최종 시세가격의 산술평균가격으로 함.
POSCO홀딩스 「현금ㆍ현물배당 결정」(2024년 1월 31일 공시, 2023 사업연도 결산분) 「11.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바뀐 시점은 결산배당과 분기배당이 서로 다릅니다.

  • 결산배당 — 2024년 1월 31일 공시분(2023 사업연도)부터 「이사회 결의일」 기준
  • 분기배당 — 2025년 5월 13일 공시분(2025년 1분기)부터 「이사회 결의일」 기준
  • 그 이전 — 「주주명부폐쇄일」 또는 「배당기준일」의 2매매거래일 전 기준

다음 항목에서 볼 배당절차 개선과 맞물린 변화입니다. 기준일이 배당액 확정 뒤로 옮겨 가면서, 기준가격을 재는 시점도 함께 옮겨 갔습니다.

정리하면 이 종목의 10년 %는 그대로 이어 읽기 어려운 값입니다. 근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방금 본 것처럼 계산 방법을 밝힌 각주가 2024 사업연도부터 사라졌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배당부 종가」를 재는 시기 자체가 옮겨 갔다는 점입니다. 결산배당 기준일이 12월 31일에서 이듬해 2월 말(2024년 2월 29일 · 2025년 2월 28일 · 2026년 2월 27일)로 이동했으니, 평균을 내는 한 주가 아예 다른 계절에 놓입니다. 이 사이트의 다른 기록 중에는 10여 년 동안 기준이 한 번도 바뀌지 않아 %를 그대로 이어 읽을 수 있는 종목도 있지만, 이 종목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 단위로 적힌 막대 쪽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카드에 적힌 5년 평균 수익률 3.9%는 회사가 사업보고서에 스스로 적어 둔 「최근 5년 평균 배당수익률 3.9%」와 같은 값입니다(3년 평균 3.1%도 같습니다). 평균을 내는 방식이 단순평균이라는 점이 두 구간 모두에서 확인됩니다.

배당액을 먼저 정하고 기준일을 잡는 순서로 — 단계적으로

배당을 받을 주주를 먼저 확정하고 금액을 나중에 정하면, 주주는 얼마를 받을지 모르는 채로 사고팔아야 합니다. 순서를 뒤집어 금액이 정해진 뒤에 기준일을 잡는 것을 배당절차 개선이라 부릅니다. 이 회사는 정관을 두 번에 나눠 고쳤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배당절차 개선을 위해 ‘23.3월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말 배당기준일 변경’ 정관 개정을, ‘25.3월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분기 배당기준일 변경’ 정관 개정을 실시하였습니다.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2025.12) 「나. 배당관련 예측가능성 제공에 관한 사항」

정관에 조항만 있고 실행하지 않는 회사도 있어, 이행 여부는 정관의 표시가 아니라 확정일과 기준일의 선후로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보고서의 표를 그대로 읽으면 이렇습니다.

  • 결산배당 2025.12분 — 확정 2026년 2월 3일 → 기준일 2026년 2월 27일 · 예측가능성 제공 O
  • 결산배당 2023.12분 — 확정 2024년 1월 31일 → 기준일 2024년 2월 29일 · O (결산배당은 이때부터)
  • 분기배당 2025.03분 — 확정 2025년 5월 13일 → 기준일 2025년 5월 28일 · O (분기배당은 이때부터)
  • 분기배당 2024.09분 — 확정 2024년 11월 1일 → 기준일 2024년 9월 30일 · X
  • 분기배당 2023.03 ~ 2024.09분 여섯 건 — 기준일이 모두 분기 말이고 확정일은 그 뒤 · X

정리하면 결산배당은 2023 사업연도분부터, 분기배당은 2025년 1분기분부터 순서가 뒤집혔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두 해 가까이 시차가 있었습니다.

주주환원의 기준이 네 번 적혔다

이 회사의 주주환원정책은 한 문장으로 요약되지 않습니다. 적용 기간과 기준 지표가 그때마다 달랐기 때문에, 공시된 대로 넷을 나누어 적습니다.

  • 2020~2022 사업연도 — “향후 3년간 (FY2020~2022) 연결배당성향 30% 수준을 목표로 주주환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54기 사업보고서 「6. 배당에 관한 사항」)
  • 2023~2025 사업연도 — 2023년 4월 발표. “연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의 50~60%를 재원으로 연간 기본배당금 10,000원/주 지급 후 잔여 재원을 추가 환원”
  • 2024~2026년 자사주 — 2024년 12월 23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보유 자사주 6% 3년간 분할 소각 (’24~’26년)”, “신규 자사주 매입 시 임직원 활용 外 즉시 소각 정책 시행”
  • 2026~2028 사업연도2026년 7월 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주주환원 정책(주주환원율 목표) :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

세 가지를 떼어 놓고 봐야 합니다.

  • 35~40%는 배당성향이 아닙니다. 공시가 쓴 말은 주주환원율입니다. 배당 외의 환원 수단까지 포함하는 개념인데, 이 공시는 그 구성을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분모도 순이익이 아니라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입니다. 카드에 적힌 배당성향 115.0%와는 셈법이 다른 숫자라 곧바로 견주면 어긋납니다.
  • 기준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연결배당성향 → 별도 잉여현금흐름 + 정액 기본배당 → 조정 지배지분순이익 대비 주주환원율. 적용 기간도 공시일도 기준 지표도 모두 달라졌으므로, 어느 정책을 말하는지 밝히지 않으면 문장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 ‘주당 10,000원 기본배당’은 2025 사업연도까지의 정책입니다. 2026년 7월 30일 공시로 다음 3년의 기준이 새로 적혔습니다. 앞의 정책을 현재형으로 옮겨 적으면 이미 갱신된 내용을 쓰게 됩니다.

2026년 7월 30일 공시에는 2028년 매출액 87.9조원, ROIC 5.8%, PBR 1.0, 2026~2028년 투자 29.1조원 같은 숫자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다만 공시 첫머리에 “장래 계획사항, 예측정보를 포함할 수 있으며, 향후 계획사항이 변경되거나 실제 결과가 예측정보와 다를 수 있음”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회사가 발표한 목표라는 뜻이고, 달성 여부는 이 기록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같은 공시에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27에 따른 고배당기업 여부: 해당」이라는 칸도 있습니다. 이것은 세법이 정한 요건에 해당한다는 표시이지 배당이 후한 종목이라는 평가가 아니며, 공시 머리말이 그 판단은 “기업의 자체적인 판단에 의함”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12.4%라는 숫자를 읽는 법

카드의 5년 성장률은 −12.4%입니다. 이 사이트는 모든 종목에 같은 셈법을 씁니다 — 최근 5개 사업연도의 첫 해와 끝 해를 잇는 연평균 변화율입니다. 종목마다 유리한 구간을 골라 잡으면 아카이브 전체의 비교가 깨지기 때문에,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종목의 경우 창의 첫 해가 2021년(17,000원)입니다. 이 기록이 담은 10년에서 유일하게 솟은 해가 하필 출발점에 놓였습니다. 17,000원에서 10,000원까지 4년에 걸쳐 내려온 기울기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2.4%가 나옵니다.

그러니 이 숫자를 “해마다 12%씩 줄어들고 있다”로 읽으면 어긋납니다. 실제 삭감은 2022년(17,000→12,000)과 2023년(12,000→10,000) 두 번에 몰려 있고, 2023·2024·2025년은 셋 다 10,000원으로 같습니다. 10년 창으로 넓히면 삭감은 2020년까지 포함해 세 번입니다.

2022년에 회사가 둘로 나뉘었지만 주식 수는 그대로였다

10년 표를 읽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도중에 주식이 쪼개졌다면 주당 금액을 그대로 견줄 수 없습니다. 이 회사는 2022년에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철강 사업을 떼어 냈습니다. 분할의 형태를 원문에서 확인했습니다.

분할회사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보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며, 분할존속회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 된다.
POSCO홀딩스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 결정)」 (2021년 12월 10일) — 분할기일 2022년 3월 1일

물적분할은 회사가 신설 법인의 주식을 100% 갖는 방식이라, 주주가 들고 있는 주식 수는 변하지 않습니다. 주주에게 신설 법인 주식을 나눠 주는 인적분할이었다면 주당 배당금을 그대로 이어 읽을 수 없었을 텐데, 그런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아닙니다.

액면분할·무상증자도 이 10년 안에 없습니다. 주당 액면가액은 내내 5,000원이고, 사업보고서의 「증자(감자)현황」은 전 행이 비어 있습니다. 우선주도 발행돼 있지 않아 이 기록의 숫자는 전부 보통주 한 종류의 것입니다.

덧붙이면, 비상장 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을 지주회사가 대신 신고하는 구조라 DART에서 「배당결정」으로 검색하면 자회사가 대신 낸 공시가 섞입니다. 이 조사에서도 다섯 건이 걸렸는데, 모두 비상장 자회사 (주)포스코의 배당(주당 6,278원·2,016원·3,450원·3,091원·6,113원)이었습니다. 다섯 건 모두 보고서 제목이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이고 본문 첫 줄도 자회사의 신고임을 밝혀 두어, 제목만으로 걸러낼 수 있었습니다. 이 기록의 숫자는 전부 POSCO홀딩스 본체의 것입니다.

배당 제한 정책은 없다고 적혀 있다

어떤 업종은 감독 규정이 나눠 줄 수 있는 이익의 한도를 미리 눌러 둡니다. 배당노트가 앞서 기록한 종목 중에서는 보험 두 곳(DB손해보험·삼성생명)에서, 회계제도 변경이 배당 재원(배당가능이익) 계산에 미친 업권 사정을 따로 적어야 했습니다. 이 회사의 사업보고서 「배당 제한 관련 정책」 항목은 한 줄로 끝납니다.

배당금은 경기 불확실성 및 규제환경, 회사의 경영상 목적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음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2025.12) 「6. 배당에 관한 사항」 ③ 배당 제한 관련 정책

건전성 규제에 따른 법정 배당 제한을 적어 둔 대목은 없습니다. 정관 제55조의 이익준비금 조항(금전 배당액의 10분의 1 이상)은 상법이 모든 회사에 요구하는 일반 규정입니다. 찾아보지 않은 것과 찾아보고 없는 것은 다르므로, 확인했고 기재가 없었다는 사실을 남겨 둡니다. 다만 여기 적힌 것은 이 회사가 자기 보고서에 남긴 진술일 뿐, 철강업 전반의 사정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연표의 연도는 모두 배당 사업연도 기준입니다. 실제 결정·주총·지급은 그 이듬해에 이뤄집니다.

  • 2016주당 8,000원 (연 3회) — 분기배당을 제49기 2분기부터 시작 · 성향 46.9%
  • 2017주당 8,000원 · 분기배당이 연 4회로 정착 · 순이익 2조 7,901억원으로 성향 22.9%
  • 2018주당 10,000원으로 증액 · 성향 47.3%
  • 2019주당 10,000원 유지 · 성향 43.7%
  • 2020주당 8,000원으로 삭감 · 성향 38.7% · 이 무렵 정책은 “연결배당성향 30% 수준”(2020~2022년 적용)
  • 2021주당 17,000원 — 이 기록이 담은 10년 중 가장 큰 합계(분기 3,000·4,000·5,000 + 결산 5,000) · 순이익 6조 6,172억원으로 성향은 19.4%까지 내려옴 · 특별배당 구분은 없음
  • 2022주당 12,000원으로 삭감 · 3월 1일 물적분할로 지주회사 전환, 철강 사업이 비상장 자회사 (주)포스코로 이관 · 성향 28.9%
  • 2023주당 10,000원으로 삭감 · “별도 잉여현금흐름 50~60% + 기본배당 10,000원” 정책(2023년 4월 발표)의 첫 해 · 결산배당부터 배당액 확정이 기준일보다 앞서기 시작 · 성향 44.7%
  • 2024주당 10,000원 유지 · 8월 자기주식 신규 매입 후 소각으로 유통주식수 255,428주 감소 · 12월 23일 자사주 6% 3년 분할 소각 계획 공시 · 성향 69.2%
  • 2025주당 10,000원 유지 · 1분기분부터 분기배당도 배당액 확정이 기준일보다 앞섬 · 순이익 6,576억원으로 성향 115.0% · 이듬해 7월 30일 다음 3년(2026~2028) 주주환원율 35~40% 목표 공시

POSCO홀딩스 배당금 · 배당일 (2025 사업연도 기준)

  • 주당 배당금 연간 10,000원 — 분기배당 7,500원(2,500원 × 3회) + 결산배당 2,500원 [확정]
  • 배당 주기 분기배당 연 4회 (2016년 제49기 2분기 도입, 2017년부터 연 4회) [확정]
  • 결산배당 기준일 2026년 2월 27일 [확정]
  • 배당 확정 2026년 2월 3일 이사회 결의 → 2026년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예정 [공시 기재]
  • 지급 기한 회사가 공시한 특정 지급일자는 없습니다 — 공시 각주는 “상법 제464조의2에 의거,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예정”이라고만 적고 있습니다
  • 배당락일 확인위임 — 공시에 기재가 없어 거래소 자료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기준일 직전 영업일이라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검증
최종 검증일
2026.08.04
반영 공시
사업보고서 5개년(2018·2021·2023·2024·2025 사업연도) · 현금ㆍ현물배당결정 42건(FY2015 결산~FY2026 1분기 · 이 중 FY2016~FY2025 귀속 40건) ·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 결정) 2021.12.10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자율공시 4건(2024.08.29 예고 · 2024.12.23 · 2026.03.25 · 2026.07.30)
출처
DART 사업보고서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자율공시 2026.07.30

*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POSCO홀딩스 사업보고서(rcpNo 20260311004517 외 4개년)·현금ㆍ현물배당결정 42건 원문·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 결정, 20211210000304)·기업가치 제고 계획 자율공시(20260730800722·20260325800951·20241223800088). 수치는 보통주(005490) 기준이며 우선주는 발행돼 있지 않습니다. 배당성향 115.0%의 분모는 연결 기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귀속 당기순이익 6,576억 5,400만원으로, 사업보고서 각주가 “(연결)현금배당성향은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총액의 비율”이라고 밝힌 정의를 따릅니다. 10개 사업연도의 배당 총액을 이 분모로 다시 나눠 공시된 성향과 대조했고, 차이는 최대 0.05%포인트(반올림 범위)로 정의가 어긋난 해는 없었습니다. 회차별 배당금의 합계도 열 해 모두 사업보고서의 연간 주당 배당금과 일치합니다. 막대 아래 %는 사업보고서의 「현금배당수익률」이며, 배당 결정 공시의 회차별 「시가배당율」과는 다른 계열입니다 — 회차별 값을 사업연도별로 합산해 대조하면 열 해 중 여덟 해가 어긋납니다(일치하는 해는 2019·2023 둘뿐). 그 회차별 시가배당율은 산정 기준 시점이 도중에 두 번 바뀌어, 그 이전의 「주주명부폐쇄일(또는 배당기준일) 2매매거래일 전부터 과거 1주일간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결산배당은 2023년 공시분까지, 분기배당은 2024년 11월 공시분까지)에서, 결산배당은 2024년 1월 31일 공시분부터, 분기배당은 2025년 5월 13일 공시분부터 「이사회 결의일 직전매매거래일부터 과거 1주일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막대 %를 10년 내리 같은 잣대로 견주기 어려운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 계산 방법을 밝힌 각주가 2024 사업연도 보고서부터 사라졌고(2025 사업연도 보고서에도 없습니다), 결산배당 기준일이 12월 31일에서 이듬해 2월 말로 옮겨 가면서 「배당부 종가」를 재는 시기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5년 평균 수익률 3.9%는 회사가 사업보고서에 공시한 최근 5년 평균 배당수익률 3.9%와 같은 값입니다(3년 평균 3.1%도 일치). 배당절차 개선은 단계적으로 이행됐습니다 — 결산배당은 2023 사업연도분(확정 2024.01.31 → 기준일 2024.02.29)부터, 분기배당은 2025년 1분기분(확정 2025.05.13 → 기준일 2025.05.28)부터 확정일이 기준일보다 앞서며, 2023~2024년 분기배당 6건은 사업보고서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공여부」가 X입니다. 주주환원정책은 2026년 7월 30일 공시로 갱신됐습니다 — 2026~2028 사업연도 목표는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 주주환원율」이며, 배당성향과는 셈법이 다른 지표입니다(공시는 그 구성을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2023~2025 사업연도에 적용된 “별도 잉여현금흐름 50~60% + 기본배당 10,000원/주” 정책과는 기준 지표가 다릅니다. 공시에 함께 적힌 2028년 매출·ROIC·PBR 목표는 회사가 예측정보라고 단서를 단 내용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은 세법상 요건(제104조의27)에 해당한다는 표시이며 투자 평가가 아니고, 요건 충족 여부는 공시 머리말대로 기업의 자체 판단입니다. 2021 사업연도의 17,000원은 네 회차 모두 「배당구분」이 분기배당·결산배당이며 특별배당으로 공시된 것이 아닙니다. 2022년 3월 1일의 지주회사 전환은 단순ㆍ물적분할이라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에 변동이 없었고, 액면분할·무상증자는 이 10년 안에 없으며 액면가는 내내 5,000원입니다. 2024년과 2025년의 배당 총액 차이는 자기주식 신규 매입 후 소각에 따른 유통주식수 감소(255,428주) 때문이며, 배당 총액을 주당 배당금으로 나눈 값과 사업보고서의 의결권 있는 주식 수가 일치합니다. DART에서 이 회사의 「배당결정」을 조회하면 비상장 자회사 (주)포스코가 낸 공시 5건이 함께 걸리는데, 이 기록의 수치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삭감 3회는 이 차트가 담은 10년(2016~2025) 안의 사실입니다. 낯선 용어는 배당 용어 사전에서 쉽게 풀어놨습니다.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배당노트는 공시·사업보고서 등 공개 자료를 기록합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치는 카드의 기준일 기준이며, 출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