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노트

분기배당·결산배당·특별배당, 무엇이 다를까

회사가 배당을 ‘언제’ 주느냐(주기)와 ‘어떤 성격’으로 주느냐(정규/특별)를 나눠 보면 배당 뉴스가 훨씬 쉽게 읽힙니다.

분기·결산·중간배당 — 배당의 주기

  • 분기배당3개월마다, 1년에 네 번.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 결산배당한 해를 마감하며 정산해 주는 배당(연 1회).
  • 중간배당사업연도 중간(반기)에 주는 배당(연 2회).

특별배당이란

특별배당은 평소 정기적으로 주는 정규배당과 별개로, 돈이 특별히 많이 남은 해에 ‘보너스’처럼 한 번 더 주는 배당입니다. 매년 나오는 게 아닙니다.

예: 삼성전자는 2020년(잔여재원 10.7조원)과 2025년(약 1.3조원)에 특별배당을 지급했습니다.

특별배당 vs 자사주 소각

초과이익을 돌려주는 방법은 특별배당만이 아닙니다.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없애는 자사주 매입·소각도 주주환원의 한 방법입니다(주식 수가 줄어 남은 주주 몫이 커짐). KB금융·현대차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함께 씁니다. 그래서 이 회사들의 배당금 차트에는 특별배당 같은 ‘봉우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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