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 쉽게 정리
배당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주식을 사야 하는지’가 가장 헷갈립니다. 그 답이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일에 있습니다.
배당기준일이란
배당기준일은 “이 날 주식을 가진 주주에게 배당을 준다”고 정하는 날입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이 날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어야 합니다.
배당락일이란
배당락일은 배당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이 날 이후에 사면 그 배당은 받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결제에 이틀이 걸려(T+2), 보통 배당기준일보다 며칠 앞에 배당락일이 옵니다. 배당락일 하루 전(매수 마감일)까지는 사야 배당을 받습니다.
예: 삼성전자 2025년 결산배당은 배당기준일 2025년 12월 31일, 배당락일 12월 29일, 매수 마감 12월 26일이었습니다(연말 휴장·결제일 영향).
요즘 달라진 점
예전에는 배당기준일이 대부분 12월 31일(연말)이었지만, 최근에는 ‘얼마를 줄지 먼저 정하고 기준일을 잡는’ 방식으로 바뀌는 회사가 늘었습니다. KB금융·현대차 등은 결산배당 기준일을 이듬해 2월 말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배당기준일은 무조건 연말”이라고 단정하면 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