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4사 배당 비교 (2025) — KB·신한·하나·우리
KB·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는 같은 업종에 같은 규제(자본비율·배당 관련)를 받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나란히 놓고 보기에 가장 공정한 상대들입니다. 배당노트에 기록된 네 회사의 2025년 배당을 사실 그대로 비교합니다. (순위나 추천이 아니라, 숫자를 나란히 둘 뿐입니다.)
| 종목 | 주당배당금 (2025) |
시가배당률 | 배당성향 | 분기배당 도입 |
5년 성장률 |
|---|---|---|---|---|---|
| KB금융105560 | 4,367원 | 3.2% | 27.0% | 2022 | +10.4% |
| 신한지주055550 | 2,590원 | 2.61% | 25.1% | 2021 | +7.2% |
| 우리금융316140 | 1,360원 | 4.4% | 31.8% | 2023 | +10.9% |
| 하나금융086790 | 4,105원 | 4.0% | 27.9% | 2023 | +7.3% |
주당배당금·배당성향·시가배당률은 각 사 FY2025 회사 공시값(연도 기준)입니다. 시가배당률의 산정 기준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 신한지주는 회사 IR ‘배당현황’ 페이지의 현금배당수익률(2.61%), KB·하나·우리금융은 각 사 사업보고서 「배당에 관한 사항」의 시가배당률입니다. 배당기준일 주가 산정 방식 차이로 같은 배당이라도 수치가 달라질 수 있어(예: 신한 사업보고서 기준은 3.01%), 소수점까지 직접 비교하는 것은 유의하세요. 5년 성장률은 최근 5개 회계연도(2021~2025) 주당배당금의 연평균(CAGR). 종목명을 누르면 각 종목의 기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배당금의 ‘크기’와 ‘수익률’은 다르다
주당 배당금은 KB금융(4,367원)과 하나금융(4,105원)이 큽니다. 하지만 시가배당률(주가 대비 배당)로 보면 우리금융(4.4%)과 하나금융(4.0%)이 더 높습니다. 절대 배당금은 주가·주식 수에 따라 달라지므로, 배당 매력을 볼 때는 시가배당률을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배당성향, 그리고 ‘분모’의 함정
배당성향은 우리금융이 31.8%로 가장 높고(2025년 처음 30%를 넘겼습니다), 나머지 3사는 25~28%대입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 — KB금융은 배당성향의 분모로 ‘연결 전체 순이익’을 쓰고, 신한·하나·우리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씁니다. 기준이 다르므로 배당성향을 소수점까지 직접 비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배당성향 용어를 참고하세요.)
분기배당은 신한이 먼저, 하나·우리가 나중
1년에 네 번 나누는 분기배당은 신한지주가 2021년으로 가장 일렀고, KB금융(2022), 하나·우리금융(2023)이 뒤따랐습니다. 그전에는 대부분 연 1회 결산배당 또는 반기 중간배당 체제였습니다.
네 회사의 공통 흐름
차이만큼 공통점도 뚜렷합니다. 4사 모두 2024년 전후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내놓아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합친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있고, 결산 배당기준일을 연말(12월 31일)에서 이듬해 2월로 옮겼습니다(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기준일을 정하는 방식). 신한지주는 2025년 주주환원율 50.2%로 2027년 목표를 2년 앞당겨 50%를 넘겼고(같은 해 KB금융도 52.4%로 50%를 넘었습니다),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중 처음으로 비과세 배당을 도입했습니다.
어느 회사의 배당이 더 낫다는 판단은 독자의 몫입니다. 배당노트는 사실을 나란히 놓아둘 뿐입니다.
- 최종 검증일
- 2026.07.20
- 반영 공시
- KB·신한·하나·우리 각 FY2025 사업보고서·결산배당 공시
- 출처
- DART 전자공시 · 회사 IR
기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위 수치는 각 사 공시 기준이며, 회사마다 배당성향 분모 등 산정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개별 수치의 출처·기준일은 각 종목 기록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